A. 브루크너는 젊고 호기심 많은 여행가로, 여행할 때마다 단순한 관광명소 이상의 것을 찾는다. 그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,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며, 어떤 가이드북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일상의 작은 디테일을 발견하는 것을 즐긴다. 오래된 벽의 풍화된 돌, 항구에서 날씨와 인생에 대해 나누는 대화, 숨겨진 골목의 작은 카페 하나까지 — 모든 것이 그의 여행에서는 보물 같은 발견이 된다. 다양한 문화의 향기, 소리, 분위기에 대한 그의 열정은 글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. 차분하고 명료한 문장,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특별한 순간들. 여행 중이 아닐 때에도 그는 이미 다음 여정을 계획하고 있다. 그에게 지도는 언제나 새로운 모험의 출발점이며, 손가락이 닿는 미지의 한 지점은 또 하나의 탐험이 된다. 바르셀로나 및 카탈루냐 최고의 관광명소 여행 가이드